교실의 학생 수를 줄이고 선생님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작은 교실로 전환할 수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한다.
아직 국내에는 노인복지법이 없던 때였다그 버스 한 대씩을 교실 삼아 퇴학이나 정학을 받은 학생들에게 재교육했다.
다음 해에 또 가겠다는 학생이 더 많았다.희망이 있는 학생들은 본교나 다른 학교로 다시 취학하도록 도와주고.버스교실에는 사랑의 교류가 있었다.
그 당시에는 많은 기업체가 연수원을 통해 사원교육을 많이 했다.돌보아 줄 수 없는 학생은 계속 공부를 하도록 이끌어 주었다.
먼 후일에는 지금과 같은 대형 학교보다 사랑이 있는 작은 교실과 작은 학교들이 더 쓸모 있는 훌륭한 제자들을 배출하는 결과가 되리라고 생각한다.
여름방학에 수양회에 다녀와서는 불평이 있었다.그리고 봉사경력은 필수조건으로 삼고 있다.
생활 질서의 육성이 궁극적 목적이기 때문이다.교육은 수와 양적 확장보다 인간교육의 성패에 달려 있다.
청소년들에게는 더욱 그렇다.많은 수의 스승보다 교실에서 따뜻한 정과 사랑이 있는 교육이 더 중요하다는 교육정책을 주장했다.